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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상의, 씨엔원-성균관대와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업무협약화성상의, 씨엔원-성균관대와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업무협약
- 2024.07.05

[아시아타임즈 경기취재본부=강성규 기자] 화성상공회의소는 ㈜씨엔원,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성상의와 성균관대는 지난 2022년부터 ‘글로벌비즈니스 캡스톤디자인’이라는 협력사업을 통해 화성시 관내 유망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학기 동안 해외시장 진출전략을 모색하는 산학협력 컨설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화성상의와 성균관대간 네 번째 만남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인공이 된 ㈜씨엔원은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과 기술을 자랑하는 화성시 유망 제조기업이다. 이번 사업을 기회로 삼아 ㈜씨엔원은 자사 제품의 해외시장진출 가능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박장재 화성상의 본부장은 “다시 한번 씨엔원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성균관대와 만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우수한 품질과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해외시장 진출에 희망의 신호탄이 울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씨엔원 정재학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참가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제품과 시장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과 창의적인 마케팅전략 수립을 통해 산학이 모두 윈-윈하는 결과가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용준 성균관대 지도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국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성규 기자 사회2부
press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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